(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KT&G가 올해 1분기 금융시장의 기대치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냈다.

KT&G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9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천787억원으로 8.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천352억원으로 17.4%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증권사들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KT&G는 연결 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액 1조1천371억원, 영업이익 3천939억원, 당기순이익 2천9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yg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