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KT는 올해 1분기에 5조6천117억원의 매출과 4천17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늘었고, 영업이익은 8.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천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

이는 금융투자업계에서 제시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사이 증권사들이 발표한 KT의 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KT는 1분기에 5조5천856억원의 매출과 4천8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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