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인 1.0% 감소에 비해 부진한 결과다.
산업생산은 지난 1월 2.1% 감소한 뒤 2월에는 3.2% 증가하는 등 올해 들어 매달 증감이 엇갈리고 있다.
경제산업성은 산업생산에 대한 기조 판단을 "회복 움직임 속에 있다"로 유지했다.
3월 출하는 전달대비 1.1% 감소했고, 재고는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생산은 전년대비(계절비조정)로는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산업성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기업들은 산업생산이 4월에는 전달대비 8.9% 증가한 뒤 5월에는 3.7%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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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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