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일본의 소매판매가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지난 3월 소매판매(잠정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12조5천430억엔(약 128조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발표했다.

백화점과 슈퍼 등 대형 소매점 판매는 1조6천311억엔으로 전년 대비 0.9% 감소했고, 기존매장 기반 판매는 0.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의 소매판매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내리 감소세를 보이다 작년 11월 1.7% 증가하며 방향을 전환했다.

3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계절조정)로 0.2% 증가했다.

yw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