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KB증권이 온라인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KB증권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을 위촉했다.

28일 KB증권에 따르면 전일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객평가단에는 온라인 거래에 익숙하고 투자경험이 많은 고객 총 30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이번에 위촉된 고객 패널들은 KB증권의 신규 온라인서비스와 콘텐츠를 고객의 시각으로 보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찾아낸다.

주요 활동은 ▲신규 온라인 거래채널 체험 및 개선 의견 개진 ▲주제별 활동 보고 및 개선방향 제안 ▲온라인서비스 고객인터뷰 및 설문조사 ▲디지털자산관리센터 상담 체험 ▲온라인 투자 콘텐츠 체험 및 정보수집 ▲월 1회 정기토론회·세미나 참석 등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고객과의 소통 창구인 ‘KB증권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용자중심의 온라인서비스로 개선하고 다양한 투자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디지털증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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