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재무성은 중국과 일본 금융당국자가 경제·금융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중일 재무대화'를 내달 6일 요코하마시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2015년 6월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6번째 중일 재무대화가 된다.

일본에서는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중국에서는 샤오제 재정부장이 참석한다. 아소 재무상은 "일본과 중국 금융당국의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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