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장기구간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했다. 채권금리에 연동됐다.

28일 스와프시장에서 IRS 1~5년 구간은 전일 대비 보합권에 마쳤다. 1년은 1.4775%, 2년은 1.555%, 3년은 1.6175%, 5년은 1.72%였다. 10년은 0.5bp 하락한 1.895%에 마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하락했다. 대부분의 구간에서 3~3.5bp 하락이 나타났다.

1년 CRS는 3bp 하락한 0.895%, 2년은 3bp 낮은 0.99%, 3년은 3.5bp 내린 1.09%였다. 5년은 3.5bp 하락한 1.175%, 10년은 3bp 낮은 1.35%에 마쳤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스와프시장이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모습이었다"며 "IRS는 채권 금리에 연동됐고, CRS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일부 있었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대비 3.5bp 하락한 마이너스(-) 54.5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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