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는 용돈의 영문 표현인 '포켓머니(POCKET MONEY)'의 줄임말이다.
포니 앱은 부모 명의의 신한은행 계좌와 부모와 자녀 핸드폰만 있으면 공인인증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부모 전용 앱에서는 자녀에게 용돈을 지급하고 용돈 잔액과 용돈 사용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자녀는 본인 명의의 계좌가 없어도 자녀 전용 앱을 통해 용돈을 받을 수 있고, 가족 체크카드를 발급해 결제나 현금 출금을 할 수 있다.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이나 상품권 구입, 회원간 송금, 저축 등의 기능도 있다.
신한은행은 용돈 지급의 편의성과 자녀의 경제관념 훈육, 용돈 내역 관리 등 용돈을 주는 부모의 니즈는 물론 정기적인 용돈 수령, 용돈 사용내역 자동 기록 등 자녀의 니즈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과 모바일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위해 편의와 재미를 더한 용돈관리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로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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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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