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퀄컴은 애플 아이폰으로부터 받는 특허매출 감소를 이유로 이번 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다고 28일 밝혔다.

퀄컴은 이번 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67~92센트에서 52~62센트로 하향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EPS 대비 최소 36% 줄어든 수준이다.

회사는 매출의 경우 48억~56억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전망치는 53억~61억달러였다. 퀄컴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6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s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