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유럽시간) 피치 대변인은 작년 12월16일 발표한 성명서를 다시 인용하며 "주목할만한 부정적 충격, 즉 유로존 위기가 극적으로 악화하지 않는다면 피치는 2013년까지 프랑스에 대한 `부정적` 전망을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날 이보다 앞서 데이비드 라일리 피치 글로벌 국가 신용등급 담당 헤드는 런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랑스를 포함한 유로존 국가들에 부여된 '부정적 관찰 대상'에 대한 결론을 1월 말까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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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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