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어떤 채권 사고팔았나(4월28일 및 지난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지난주(4월 24~28일) 외국인은 8천765억원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는 장외시장에서 233억원 규모의 원화 채권을 사들였다.

2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28일 236억원의 국채를 순매수했고 7억원의 통안채를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외국인은 2033년 12월 만기인 국고채 20년물을 250억원, 2025년 6월 만기인 국고채 10년물을 117억원가량 사들였다. 2047년 3월 만기인 30년물도 7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에 오는 12월 만기인 국고채 5년물을 200억원, 2018년 6월 만기인 국고채 3년물을 151억원, 오는 9월 만기인 국고채 10년물을 65억원가량 팔았다.

외국인은 통안채 5천515억원과 국채 3천247억원어치를 지난주에 사들였다.

종목별로 내년 4월 만기인 통안채 1년물을 5천500억원, 오는 9월 만기인 국고채 5년물을 4천411억원 순매수했다. 대신 내년 9월 만기인 국고채 10년물을 1천835억원, 5월 만기인 통안채 91일물을 1천450억원가량 순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지난주에 투신권이 4조1천217억원, 은행권이 2조5천806억원을 사들였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4월 28일 기준)

채권명	만기일	금액(백만원)
국고03750-3312(13-8)	2033-12-10	24,991
국고02250-2506(15-2)	2025-06-10	11,695
국고02125-4703(17-1)	2047-03-10	7,272
국고05500-1709(07-6)	2017-09-10	-6,450
국고01625-1806(15-3)	2018-06-10	-15,100
국고02000-1712(14-6)	2017-12-10	-20,000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지난주 기준)

<table border style='border:1;border-spacing:0'><tr><td> 채권명 </td><td> 만기일 </td><td> 금액(백만원) </td></tr><tr><td>통안0149-1804-01</td><td> 2018-04-09 </td><td> 550,000</td></tr><tr><td>국고02750-1709(12-4)</td><td> 2017-09-10 </td><td> 441,096</td></tr><tr><td>통안0146-1804-02</td><td> 2018-04-02 </td><td> 100,000</td></tr><tr><td> 재정2017-0070-0028 </td><td> 2017-04-27 </td><td> -120,000 </td></tr><tr><td> 통안DC17-0523-0910 </td><td> 2017-05-23 </td><td> -145,000 </td></tr><tr><td>국고05750-1809(08-5)</td><td> 2018-09-10 </td><td> -183,450 </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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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