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금리스와프(IRS)가 국채선물 약세에 상승마감했다.

2일 스와프시장에서 1년 IRS금리는 전일대비 0.5bp 상승한 1.483%였다.

2년은 1.3bp 올라간 1.568%, 10년은 3.5bp 오른 1.930%를 보였다.

자금중개사 스와프 중개인은 "국채선물 약세에 금리레벨이 소폭 올라 마감됐다"며 "연휴 분위기로 호가조성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소폭 올랐다.

1년 CRS 금리는 전일대비 1bp 상승한 0.905%였다. 2년과 3년은 전일대비 1.5bp씩 올랐고, 10년은 2.5bp 올랐다.

시중은행 스와프 딜러는 "CRS시장은 거래가 거의 없을 정도로 조용한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소폭 늘었다. 5년 구간은 전일대비 0.3bp 내려가 마이너스(-) 54.8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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