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원화를 기준으로 3천784억원 수준이다.

수주계약 종료일은 오는 2019년 7월 말이다.

이번 VLCC 수주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18억3천만달러 규모(6척)를 수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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