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8억9천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천545억8천600만원으로 46.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87억1천900만원으로 121.7%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증권사들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동원산업은 연결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액 5천50억원, 영업이익 305억원, 당기순이익 1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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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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