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0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612억원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1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678억원의 국채를 순매수했고 933억원의 통안채를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이날 외국인은 오는 2019년 4월 만기인 통안채 1천130억원, 오는 12월이 만기인 국고채 3년물 342억8천만원, 오는 2035년 9월이 만기인 국고채 20년물 200억1천1백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오는 10월이 만기인 통안채 200억원, 내년 9월이 만기인 국고채 5년물 76억원, 오는 2025년 12월이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59억1천100억원을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로는 보험이 9천849억원 순매수했고 정부가 1천65억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5월10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백만원)
통안0160-1904-02 2019-04-02 113,000
국고02000-1712(14-6) 2017-12-10 34,280
국고02625-3509(15-6) 2035-09-10 20,011
국고02250-2512(15-8) 2025-12-10 -5,911
국고03250-1809(13-5) 2018-09-10 -7,600
통안0156-1710-02 2017-10-02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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