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한화케미칼이 안정적인 업황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다.

한화케미칼은 올해 1분기에 2조1천913억원의 매출과 1천966억원의 영업이익, 3천2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1.28% 늘어났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64%, 185.69% 급증했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한화케미칼은 올해 1분기에 2조2천982억원의 매출과 1천86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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