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6개월내 목표수익률 3%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사전에 약정된 수수료를 인하해주는 상품 2종을 한시적으로 판매했다.
상품은 판매 종료 후 지난 8일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함에 따라 이번달 12일 고객통장으로 수익금이 입금된다.
앞서 지난 3월 출시한 착한신탁 시즌1 상품도 운용 1주일만에 목표수익률 3%에 도달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상품 출시 이후 주식시장 상승으로 예상보다 빨리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적합한 운용자산을 발굴해 고객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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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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