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한국거래소가 종전 4개 채널로 운영되던 투자자상담서비스를 통합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모든 민원 및 상담 전화를 고객만족센터에서 통합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투자자 민원·상담서비스는 고객만족센터, 불공정거래신고센터, 분쟁조정센터, 소송지원센터에서 제공됐다.

거래소는 "투자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투자자 민원·상담서비스를 고객만족센터로 통합해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투자자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투자자 보호의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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