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문도는 메르켈 총리가 몬티 총리는 물론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와 다음 달 6일 만나 같은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옌스 바이트만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가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매입 방안에 대해 격렬하게 반대하자 이를 진정시키고자 메르켈 총리가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또 바이트만이 ECB의 국채 시장 개입을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독일 정치인들마저 그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면서 결국 바이트만 총재가 사임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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