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15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3명, 마스터(Master) 1명 등 총 5명의 승진인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전년도 임원 승진자가 10명 나왔던 것에서 절반으로 줄어든 것이다.
하상록 ACI 사업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전기는 "기술개발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역점을 두고 승진자를 배출했다"면서 "R&D 인력이 연구개발에만 전념하여 해당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스터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승진자 명단>
◇부사장
▲하상록
◇상무
▲박병률 ▲박희철 ▲조항규
◇마스터
▲변정수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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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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