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5월 둘째 주(8~12일)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에서는 화학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5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대전본부가 추천한 와이엠티[251370]가 7.49%의 수익률로 1위에 올랐다.

와이엠티는 인쇄회로기판(PCB)에 사용되는 화학소재 전문 업체로 지난달 말 코스닥 에 상장했다. 공모주 청약 경쟁률도 800대 1을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CJ[001040]는 5.29%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코스피 화학주인 송원산업[004430]은 4.11% 상승하며 3위에 랭크됐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송원산업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판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투자증권 전주지점과 KB증권 방어진지점이 추천한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은 2.41% 올랐다.

한국콜마[161890]는 2.14% 상승했고 카카오[035720]도 1.91% 올랐다. 아이리버[060570], GST[083450], SKC코오롱PI[178920] 등의 주가도 소폭 강세였다.

지난주 주간 추천 종목 21개는 평균 0.19%의 하락 폭을 시현했다.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추천종목들의 주간 등락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yjhw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