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증시 전문가들은 5월 셋째 주(15~19일) 현금 보유를 추천했다.

15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컨센서스에 참가한 13개 지점 중 2곳이 현금 보유가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난주 코스피가 2,300에 근접하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전문가들은 북한 미사일 등 불확실성 요인이 잔존하며 지수가 숨 고르기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에 이어 KB증권 화곡지점은 앤디포스[238090]를 유망주로 제시했다, IBK투자증권 WM해운대센터도 앤디포스의 주가 흐름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에 대해 "갤럭시 A시리즈에 대한 공급 확대와 갤럭시 노트7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 화웨이 스마트폰으로의 신규 공급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대전본부와 KB증권 영주지점은 카카오[035720]를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 강남중앙지점은 팬오션[028670]을, IBK투자증권 E-Biz영업팀은 이수화학[005950]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그 외 제이콘텐트리[036420], 한국가스공사[036460], 인바디[041830] 등이 추천 종목으로 꼽혔다.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매주 거래소와 코스닥 종목에 구별 없이 2개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목 컨센서스는 전국 주요 증권사 지점의 추천 종목을 실시간으로 취합한 결과다. 컨센서스에 참여하는 전문가는 10개 대형증권사가 실적 약정 또는 운용수익률 상위 10개 지점을 선발하고, 각 지점에서 다시 1명의 전문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엄선됐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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