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8일 전국에 있는 모든 영업점에서 동시에 '주식투자전략 세미나 데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하나금융투자의 선택, 새 시대의 주식투자'라는 주제로 영업점별로 시행된다. 지수가 상승하는 것에 비해 소외당하고 있는 주식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대선 이후 정책적인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4차 산업혁명으로 생활방식의 대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주식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과 IT분야, 신성장 관련된 개별 주식을 심층 분석한다. 또한, 바이오, 헬스케어와 유통업종 등에 대한 대응 전략도 제시한다. 각 영업점에서 운용하고 있는 '지점랩'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정주우 하나금융투자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주식투자를 하는 고객들의 수익률을 제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등 과도기 국면에 있는 대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소규모로 지역 특성에 맞추어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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