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페베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7억7천137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3억7천763만원) 대비 손실 폭이 확대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6억6천505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82억3천970만원)보다 손실 폭이 축소됐으나 적자는 지속됐다. 매출액은 147억9천111만원으로 39.7%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카페베네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177억4천83만원을 기록해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악화됐다. 지난해 말 기준 카페베네 자본총계는 -148억1천626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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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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