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파키스탄 무역개발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6일(현지시간) 신화통신에 따르면 알리바바와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 파키스탄 무역개발국은 이날 파키스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16일 항저우(杭州)의 알리바바 본사를 방문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은 디지털 실크로드를 건설하기 위해 파키스탄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알리바바는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금융의 경험을 파키스탄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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