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8일 코스피는 1%대로 하락할 것으로 관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따르면 참가한 10개 지점 중 4개 지점(40%)이 2,270.15~2,283.90(-1.00%) 구간에서 시가를, 5개 지점(50%)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수사국(FBI) 수사 중단 압력 의혹으로 급락했다.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각각 2% 가까이, 나스닥 지수는 2.5%로 내려앉았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져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도 타격을 입을 공산이 크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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