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용환 팜한농 대표와 이남호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팜한농과 전북대는 그린바이오 분야 연구용역 과제 선정 및 수행, 해충 방제 기술 상용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팜한농은 올해 초 전북대 곤충미생물공학 연구팀과 신규 살충 활성 미생물 균주 및 해충 방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해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김용환 대표는 "팜한농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적 혁신)'을 통해 그린바이오 분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북대와 긴밀히 협력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다양한 사업 기회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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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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