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월마트의 주가는 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돌아 18일 개장 전 거래에서 1.5% 상승했다.

월마트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30억4천만달러(주당 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팩트셋 예상치는 주당순이익(EPS) 96센트였다.

다만, 매출은 1천175억달러를 나타내 팩트셋 조사치 1천178억달러를 하회했다.

월마트는 올해 2분기 EPS 전망치를 1~1.08달러로 예상했다.

월마트의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19%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7.6%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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