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지난 5월13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3주째 감소해, 고용시장 호조세를 확인해줬다.

18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4천명 줄어든 23만2천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4만명이었다.

지난 6일로 끝난 주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3만6천명이 수정되지 않았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수도 24만750명으로 감소했다.

지난 6일로 끝난 주간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2만2천명 감소한 189만8천명을 나타냈다. 이는 1988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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