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과 독일의 10년만기 국채 수익률간 차이(스프레드)가 지난해 11월 이후 최소로 좁혀졌다가 다시 벌어졌다.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11분(미 동부시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장대비 0.7bp 내린 2.209%, 같은 만기 독일 국채(분트) 수익률은 6bp 밀린 0.327%를 보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는 일부 거래자들이 미 국채를 매도해서 분트로 갈아타는 거래를 했기 때문이라며 지난 몇 주간 유행했던 미 국채 매수, 분트 매도 거래에 나섰던 세력이 단기 차익실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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