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기선행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부진 이후 성장세가 더 빨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선행지수는 지난 3월 0.5% 상승했다.
4월 동행지수는 0.3%, 후행지수도 0.3% 올랐다.
콘퍼런스보드는 최근 미국 경기 선행지수 추세는 소비와 금융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지속해서 경제 성장을 시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콘퍼런스보드는 또 경제 성장률이 장기적인 추세인 2%로 돌아가고 있어서 올해 1분기 부진한 GDP는 일시적인 현상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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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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