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7.5.29 월 03:2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정책/금융
    금융권, IT규제 속앓이…자회사 직원도 전산 접근 제한
    이성규 기자  |  sglee@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5.19  09:10: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 기자 = 금융지주회사의 계열사라도 동일 계열사(자회사 포함)의 전산설비 접근은 엄격히 제한된다.

    이는 금융회사의 경우 외부주문 등에 의한 정보처리시스템의 개발업무에 사용되는 업무장소 및 전산설비를 내부 업무용과 분리해 설치·운영해야 한다는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른 것으로 IT 인력의 전산설비 접근 규정도 여기에 포함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IT 외주인력이 금융회사의 전산설비에 접근하는 것은 엄격한 통제가 필요하나 동일 계열사의 IT 임직원의 전산설비 접근 제한은 과도한 규제다.

    계열사 임직원이나 외주인력이 금융회사의 전산설비 접근이 어렵다면 적절한 통제하에 운영 DB에 접근하는 것은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금융업계의 주장이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정보처리시스템의 경우 운영이나 유지·보수 업무를 위해 IT 외주인력이 상주하는 경우가 많아 현행 전자감독규정을 적용할 경우 IT 외주인력의 상주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보안툴을 통해 DB에 접속하고, 고객정보를 마스킹(Masking) 처리한다면 전산설비 접근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며 "지금도 IT 외주인력에는 업무별 최소 필요한 권한 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는 비인가자에 대한 전산설비 접근은 예외 없이 원천적으로 차단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계열사 임직원도 예외는 아니다.

    금융위는 개발업무를 담당한 외주인력이 동일한 금융지주회사 내의 계열사 소속이라 하더라도 외부주문에 해당하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전산설비 접근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의 한 관계자는 "외주 개발직원이 내부 업무용 시스템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금융회사는 망을 분리하고 별도의 개발환경을 마련해 내부 업무용 시스템에 대한 비인가자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면 개발업무에 사용되는 전산설비를 내부업무용과 분리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러한 업무 규정을 준수한다면 IT 외주인력의 전산설비 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sglee@yna.co.kr

    (끝)
    이성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뉴욕증시 주간전망> 고용·소비지표, 시장에 신호 줄까
    2
    SKT, '스마트 에너지미터' 출시…전기요금 실시간 확인
    3
    불건전 P2P 업체 연계 은행 감독 강화
    4
    공모 증권형 펀드 설정시 온라인도 의무 설정
    5
    금호산업-금호석화 '금호' 상표권 합의 결렬
    6
    김진표 "고위공직자 임용 기준 새로 만들 것"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기사제보    · 광고 안내   · 뉴인포맥스구독문의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이선근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등록번호: 서울 아02336/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발행인: 이선근/편집인: 이선근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