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현대해상은 19일 자회사인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부동산 개발 펀드를 통해 완공된 'Tower 730'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현대해상은 "Tower 730은 한강 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되고 심플한 외관의 오피스 건물로, 잠실대교 남단 상업·업무 지구에 위치해 있다"며 "지난 2014년 4월 착공해 약 3년 만인 지난 2월 완공됐다"고 설명했다.

'Tower 730'은 지하 4층 지상 27층 규모로 지상 3층 이상은 현대해상 및 계열사, 쿠팡 본사가 입주해 있다.

현대해상은 영업조직인 강남지역본부와 현대C&R, 현대HDS, 현대하이카손사 등 주요 계열사의 'Tower 730' 이전을 통해 향후 서울 동남권에서의 영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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