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포스코건설이 송도 국제도시개발 랜드마크시티(6·8공구) 내 M1 블록에서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가칭)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에 12개동, 총 3천472가구규모다.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로 이뤄진 복합 주거단지로 아파트 전용 84~95㎡ 2천230가구, 오피스텔 29~84㎡ 1천242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각각 별동으로 건설된다.

포스코건설이 지금까지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한 23개 단지(총 1만9천120가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인천국제공항, 제2외곽순환도로, 제2·3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했다.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있는 골든하버,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과 가깝다.

단지 내 상가가 지상 1~2층, 연면적 약 1만5천600㎡ 규모로 들어서 입주와 동시에 편의시설 이용할 수 있고 랜드마크시티중심상업지구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해양 5초, 해양 1중 등 부지가 가까워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아파트는 8개동으로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용면적 ▲84㎡A 1천123가구▲84㎡B 368가구 ▲84㎡C 184가구 ▲95㎡ 552가구 등이다.

아파트에는 랜드마크시티 내 최초 사우나 및 냉·온탕 시설이 들어서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독서실 등이 지어진다. 오피스텔에는 피트니스, 멀티카페, 무인 택배시설 등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6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 조감도. 제공: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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