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지난 3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341억 유로로 집계됐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19일 발표했다.

3월 유로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이었던 2월 378억 유로에 비해 37억 유로 감소했다. 2월 경상수지 흑자는 379억 유로에서 1억 유로 하향 조정됐다.

이로써 지난 3월까지 12개월간 국내총생산(GDP) 대비 유로존의 경상흑자 비중은 3.4%로 집계돼 일 년전의 3.3%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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