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 물이 19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스팟) 종가대비 10원가량 하락하는 등 일시적으로 크게 출렁이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1분 현재 연합인포맥스 BGC NDF 종합(화면번호 2451)에 따르면 달러-원 1개월물은 1,121.00원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이날 환시 현물환 종가 1,127.20원에 비해 약 6원 밀린 수준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오후 5시 50분께 1,117.00원까지 크게 하락했다가 재차 회복한 모양새다.

달러-위안화(CNH)와 달러-대만달러 환율 움직임에 연동된 측면이 있다고 시장참가자들은 분석했다.

한 외환시장 참가자는 "위안화 등과 함께 변동 폭이 큰 편"이라며 "이유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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