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7.10.20 금 01:2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정책/금융
    최경환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희생양 될 수도"
    엄재현 기자  |  jheom@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2.10  07:29: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의 금리 인상과 주요국 통화정책의 엇박자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신흥국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1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알리 바바장 터키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밤방 브로드조네고로 인도네시아 재무장관,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잇따라 양자면담을 가졌다.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주요국의 통화정책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는 중이며, 미국의 금리 인상도 예상되는 중"이라며 "유가 관련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현 상황에서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신흥국이 금융시장 불안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신흥국이 불안해질 경우 세계 경제 전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주요 20개국(G20)이 리더십을 가지고 세계 경제의 리스크 완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올해 G20의 핵심 의제인 구조개혁 이행과 인프라투자 확대, 포용적인 성장에 대해 "최근 세계 경제 문제를 고려할 때 이 같은 논의 방향은 적절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 부족에 직면한 상황에서 투자 활성화를 위한 G20의 노력은 시의적절하다"며 "G20 차원의 표준화된 민관협력사업 모델 개발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경환 부총리는 "지난해 G20 회원국들이 성장전략을 통해 총 1천개가 넘는 구조개혁 계획을 수립했는데, 이를 약속대로 이행해 실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G20 주요 이슈에서 건실하고 발전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중견국 협의체인 MIKTA 재무라인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jheom@yna.co.kr

    (끝)
    엄재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
    CNBC "30년 전 블랙먼데이 지금도 가능…속도 더 빠를 것"
    2
    아마존 제2 본사 유치 신청 100개 도시 지원
    3
    OPEC 사무총장, 감산 노력 효과 거듭 강조
    4
    UBS "ECB 9개월간 매월 자산 매입 300억 유로 줄일 것"
    5
    비트코인, 美CFTC 규제 우려에 한때 9% 급락
    6
    CNBC "일부 애널리스트들, 애플 주가 하락 가능성 경고"
    7
    삼성證, SK하이닉스 투자 경계령…"시장 낙관 과도해"
    8
    김상조 "미래에셋-네이버 지분 교환, 파킹거래 형식"
    9
    "시진핑, 중국 성장률 관련 유연성 있는 모습 보여"
    10
    삼성SDI, 3Q 영업익 267억 전망…소형전지 회복세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기사제보    · 광고 안내   · 뉴인포맥스구독문의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이선근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이선근/ 편집인: 이선근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