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인도네시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에서 투자등급인 'BBB-'로 높였다.

평가사는 19일 재정 건전성 불안이 개선됐다며 등급을 높이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이번 투자등급으로 상향은 무디스와 피치 등의 주요 평가사들에 이은 마지막 조치다.

평가사는 "인도네시아는 최근 안정적인 공공재정과 균형 잡힌 경제성장을 지속하려는 효과적인 정책들을 보여주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의 정치와 정책기관들은 안정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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