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9일 자체 전망 모델인 '나우 캐스트'를 통해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이전보다 0.4%포인트 높은 2.3%로 내놨다.

반면 애틀랜타 연은의 'GDP 나우'는 4.1%를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이 전망치들이 지난 1분기의 GDP 0.7%가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점을 뒷받침하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 달에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명분을 마련했다는 것을 둘러싼 논쟁이 끝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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