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치 혼란에 따라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던 브라질 금융시장은 숨 고르기 장세를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전반적인 유가 상승 흐름과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최근 상승폭을 되돌린 것으로 해석됐다.
해외브로커들은 20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18.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7.20원) 대비 8.3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16.00~1,120.50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1.23엔에서 111.24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205달러를 나타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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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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