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다음 달 초 코넥스 시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가 개최된다.

한국거래소는 22일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내달 1일부터 이틀간 '2017년 코넥스 업종별 맞춤형 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IR은 바이오·IT·전기전자 업종 법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50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업종별 IR을 통해 투자자에게 바이오·IT·전기전자 등 주요 업종별 코넥스 상장기업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상장기업들의 IR 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투자자들의 관심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맞춤형 IR 개최를 통해 코넥스 기업 관련 정보제공을 확대함으로써, 투자자들의 다양한 정보수요 충족과 코넥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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