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5월 셋째 주(15~19일)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에서 다나와[119860]가 1위를 차지했다.

22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다나와는 지난주 19.45%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종목은 1분기 실적 호조에 향후 매출 증가 기대 등에 상승세를 탔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303억원, 당기순이익은 41억원을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77.35%와 25.01%로 급등했다.

또 향후 실적 성장 기대도 작용돼 지난주 개인투자자들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았다.



코스닥 반도체 업체인 GST[083450]는 10.52% 급등해 그 뒤를 이었다.

이 종목도 지난 1분기 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이 개선된 점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한국콜마[161890]는 중국과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갈등이 완화돼 오름세를 탔다. 새 정부 출범으로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수위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에 힘입어 오른 셈이다.

홈캐스트는 4.90%, 화승엔터프라이스는 4.68%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한국가스공사[036460], 비아트론[141000], 팬오션[028670], 카카오[035720], 인크로스 등이 주간 수익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추천 종목 23개는 평균 0.56%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추천종목들의 주간 등락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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