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신라면세점이 온라인 주류 사전예약 서비스 '프리픽(Pre Pick)'을 22일 정식 오픈했다.

프리픽 서비스는 인터넷면세점을 통해 원하는 주류를 예약하면 신라면세점 인천 공항점에서 결제 후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일반 상품과 달리 온라인 구매가 불가능한 주류상품에 대해 예약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프리픽 서비스는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출국 일주일 전부터 하루전 정오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약한 상품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2번 게이트 앞에 있는 신라면세점 주류매장에서 예약권과 여권, 탑승권을 제시하면 결제와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프리픽 서비스를 통해 현재 예약할 수 있는 상품은 밸런타인, 로열 살루트, 헤네시 등 총 17개 주류 브랜드 31개 제품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구매 가능한 브랜드와 제품수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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