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의 로드 홀 애널리스트는 퀄컴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68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주 마감 가격보다 18% 높은 수준이다.
홀 애널리스트는 애플과의 퀄컴의 특허료 소송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지만 최근 퀄컴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NXP반도체 인수 마무리가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4월 21일 9개월 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9.8% 상승했다. 다만 주가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는 11.6%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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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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