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은 오는 25일 회동해 산유량 감축 합의 연장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코메르츠방크는 "감산 합의가 단순히 연장되는 것은 기껏해야 중립적인 기대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만약 이마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시장에 실망을 안겨줄 것이다"고 말했다.
은행은 아직 모든 감산 참여국들이 합의 9개월 연장에 실제로 합의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이라크는 아직 확답하지 않았고 카자흐스탄은 예외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코메르츠방크는 "유가가 회담 전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지만, 회담 후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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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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