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감독관리위원회(보감회)는 22일(현지시간) 보험사가 채권 투자 형식으로 국무원의 승인을 받은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가 국무원의 승인을 받고, 또 상환 주체의 신용 등급이 AAA인 경우에는 추가 담보나 3자 보증 등의 신용 보강 조치가 면제된다.
보감회는 수자원, 에너지, 교통, 첨단 기술, 선진 제조업 영역을 중점 투자 대상으로 지목했다.
보감회는 또 일대일로 등 주요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한 전문적인 채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위해 2030년까지 26조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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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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