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외국인이 3년, 10년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면서 금리가 하락했다. 장중에는 역외 비드가 우위를 보였다.

23일 스와프시장에서 IRS 1년은 0.5bp 하락한 1.445%, 2년은 1bp 낮은 1.52%, 3년은 1.25bp 내린 1.5875%였다. 5년은 1.75bp 하락한 1.6875%, 10년은 2.25bp 낮은 1.8625%에 마쳤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하락 마감했다. 에셋스와프 영향을 받았다.

1년 CRS는 전일대비 3.5bp 낮은 0.85%, 2년은 3.5bp 내린 0.975%, 3년은 3.5bp 하락한 1.09%에 마쳤다. 5년은 4.5bp 하락한 1.165%, 10년은 4.5bp 내린 1.34%였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IRS는 그동안 역외가 오퍼리쉬했지만 비드가 우위를 보였다"며 "CRS는 에셋스와프 영향에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 대비 2.75bp 하락한 마이너스(-) 52.25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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