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의 제임스 버터필 헤드는 유가에 하락 압력이 쌓이고 있다며 이른바 다시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미국 셰일 오일 생산업자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관점에서 유가는 배럴당 40~50달러에서 계속될 것이다"며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서 강경노선을 지속한다는 기대가 커지면 유가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투자자들이 예상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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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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