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페트로매트릭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이라크가 추가 감산을 합의해도 결국 어길 것으로 23일 예상했다.

페트로매트릭스는 이라크가 현재 1년전 수준의 원유를 공식적으로 수출하고 있지만 OPEC과 합의한 수준 이상으로 추가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트로매트릭스는 이라크가 공식적으로 9개월간의 감산 연장에 동의한다 하더라도 내전 때문에 유가가 오르고, 수요가 증가한다면 증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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