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남 고흥남계 택지개발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등 29필지를 공급한다고 24일 공개했다.

공급대상 토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12필지), 준주거용지(12필지), 상업용지(4필지), 주차장용지(1필지)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302~325㎡이며 공급가격은 1억7천402만원~1억8천850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60%에서 용적률 200%, 최고 3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점포를 포함해 필지당 최대 5가구까지 입주할 수 있다.

준주거용지의 공급면적은 538.0~634.5㎡이며 가격은 4억8천48만원~7억3천602만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 최고 7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추첨 방식으로 공급되는 토지는 내달 13일과 14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신청을 거쳐 15일 전산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일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입찰 방식의 공급토지는 다음 달 13~14일 신청 접수 후 15일 개찰 및 낙찰자가 결정된다. 20일부터 22일까지 계약이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광주전남본부 토지판매부(062-360-3175)로 문의하면 된다.









<공급대상 토지 내역, 출처: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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